어느 시골 한 본당에 신부님께서 부임하셨다.
신부님은 동네가 너무나도 빈부의 차가 심하고
가난한 이 성당에 성 전을 새로지어모든 신자들이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라셨는데...
아무리 궁리를 해도 도대체 답이 나오지를 않고
있는데 이제 1년의 부임 기간을 남겨 더욱 더
간절했다
어느날한 할머니가 찾아와신부님께 하소연 하기를
할머니: 신부님...
신부님: 네
할머니: 신부님 제게 마지막 소원이 있습니다.
제게는 자식들도 없고 유일하게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개가 있습니다
신부님: 그런데요.
할머니: 신부님 이몸이 죽고나면 아무도 돌볼 사람이
없는개에게신부님 부디 세례를 주시고
첫 영성체를모실 수 있게 해주세요.신부님!
신부님 : 네!!!! 안됩니다.
할머니: 그럼 신부님! 성전을 지으시는데 모든 경비를 제가 봉헌하겠습니다..
가진거 라고는 기르는 개와 재산뿐인 접니다.
신부님 :그래도 안됩니다.......침묵
신부님: 잠시 고민 하시더니...
성전은 지어야 하는데...
신부님: 결심하고 그러면 할머니 개를 대려오십시오
그리고 제게한 약속은 평생 비밀로 하셔야 합니다.
신부님으로 부터 새럐를 받고 첫 영성체를 모신 개
그리고 할머님은 약소한데로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기부하였다 .
그런데...
할머님은 그 기쁨이 너무커서 온동네에 소문을 퍼트리고 말았다
이 소문이 주교님께도 전달이 되었다
얼마 후 주교심이 새성전 축성식에 오셨고
눈치만 살피던 본당 신부님...
모든 축성식을 마치고 주교님께서 부르셨다
어떻게 된 내용인지 자세히 말해보시오 신부
신부님은 그 동안에 사정을말씀드리고
이젠 죽었구나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주교님 : 그 개는 견진은 언제 줄겁니까?
하고 말씀 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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