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지 역 | 교통편 | 시 간 | 일 정 | 식 사 |
08/20 (수) | 부산항 모지항 | C&크루즈 | 18:30 23:00 | 부산항 집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수속 후 승선 승선 후 휴식 | 석:XXXXX |
숙박: C&크루즈 선내 숙박(다인실) |
08/21 (목) | 모지항 나가시키 | 전용차량 | 08:30 전일 | 모지항 도착, 입국 수속 나가사키로 이동 ♣나치 희생자들 가운데 로마 가톨릭 교회로부터 시복(諡福)된 최초의 인물인 콜베신부님기념관, 성모의 기사라는 이름을 가진 프란체스코회에 속하는 수도회의 폴란드인이 창설한 동쪽 끝 가톨릭교 수도원 성모기사수도원, 콜베신부님기념성당, 태평양전쟁 중 핵폭탄의 투하에 의해 소실되었으나 전후에 재건된 우라카미성당(외부관람), 일본 최초의 그리스도교 순교자로서 순교했던 26성인순교지(십자가산), 26성인기념관 견학 ♣에도시대의 중기에 중국에서부터의 무역품을 모아두던 창고로 세워졌기 때문에 바다를 매립하여 만들어진 차이나타운 관람 호텔 이동 후 석식 및 온천욕 ♨ | 조:선내식 중:현지식 석:호텔식 |
호텔: 나가사키 이나사야마 호텔 클래스 또는 동급 |
08/22 (금) | 나가사키 구마모토 벳부 | 전용차량 훼리 전용차량 | 전일 | 호텔 조식 후 시마바라항으로 이동 훼리 탑승 후 구마모토항으로 이동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로 은행나무성이라는 애칭을 가진 구마모토성 관람 ♣약 1200년전 쯔르미타께(鶴見岳)의 폭발로 생긴 코발트색의 섭씨 94도의 수 온을 유지하는 벳부 지옥순례(바다지옥, 소혈지옥)유노하나 관람 호텔 이동 후 석식 및 온천욕 ♨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호텔식 |
호텔: 벳부 오오이시 호텔 클래스 또는 동급 |
08/23 (토) | 벳부 모지항 부산항 | 전용차량 C&크루즈 | 오전 12:00 19:30 | 호텔 조식 후 모지항으로 이동 모지 항 출발 부산항 도착 | 조:호텔식 중:선내식 석:선내식 |
일본에서 야경이 가장아름다운 도시 나가사키
도시자체가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나가사키는 여느도시와는 다른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나있다. 稻佐山공원에 올라가서 보면 나가사키 도시 전체가 보이며 도시사이로 흐르는 강물과 현란한 네온사인이 강물에 비춰서 마치 보석을 여기저기에 가져다 놓은 듯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도시이다.
일찍부터 외국의 문화가 유입되어 국내로 전파된 곳으로 큐슈 서북부 나가사키만에 위치해 있는 나가사키는 현청의 소재지로 큐슈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17-19세기 동안 네델란드는 유일하게 일본과 교류를 맺을 수 있었다. 인구는 약 45만명이며 해외 문화가 유입되는 창구로 이국의 정취가 강하게 남아 있다.
항구로서의 역사가 400여 년이나 되는 나가사키는 운젠과 사이카이의 국립공원이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하우스텐보스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델란드와 나가사키의 이러한 역사적인 교류의 배경을 힌트로 하여 네델란드 정부와 일본의 많은 기업의 협력으로 시작됐다. 간척 기술이 발달한 네델란드의 노하우를 배워, 불모의 토지를 개량을 하고, 4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6㎞의 운하를 만들었다.
미래의 도시건설을 목표로 하여, 지상은 17세기의 네덜란드의 거리 풍경을 재현하고, 지하나 내부에는 최신 과학기술을 도입하였는데, 지하에는 에너지 공급 라인과 상하수도, 광섬유 케이블이 매설되어 있다.
또 나가사키는 수산도시로도 유명해서 원양어업의 기지로 발달했고 공업은 조선 ·제강 ·전기기계공업 외에 수산가공업 ·식품공업 ·목공업 등이 성행 하고 있다.
1977년에는 국제문화관광도시로도 지정되었는데, 1864년에 세워진 오우라(大浦) 천주당과 26성인(聖人)의 순교지로 유명하다. 1945년 8월 9일 히로시마[廣島]에 이어 두 번째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로, 특히 오우라 천주당은 원폭투하로 파괴되었으나 반전(反戰)의 상징물로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가사키공항으로 국제선이 직항을 하고 있으며 많은 재일교포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도 옛 왕래가 많았던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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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성지 순례 (성당 개요)***
★콜베 신부 (기념관, 성모기사수도원)
폴란드 출신의 맥시 밀리 안·코르베 신부는 전쟁 전 나가사키의 본카와치에 있는 성모의 기사 수도회에서 활동 하셨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에 의해 400만명 이상의 유태인이 살해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어느 날, 탈주한 죄수들의 본보기로 10명이 처형되게 되었고, 「 나에게는 가족이 있다. 죽고 싶지 않다···」라고 외친 젊은 남자를 대신해 스스로 감옥행을 자청하셨고, 다른 죄수를 격려했고, 마지막 한 명을 간호한 후, 마침내 독극물 주사를 받아 최후를 맞이하셨다. 전쟁 후, 코르베 신부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이는, 「사람이 그 친구를 위해서 생명을 버리는 것. 이것보다 큰 사랑은 없다」라는 예스·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된 신앙의 길을 걸은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 카톨릭을 비롯, Protestant를 시작해 온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현재, 이 수도원과 성모의 기사 고등학교의 부지내에는, 코르베 신부 유카리의 물건들이나 사진을 전시해 신부의 공적을 더듬을 수 있다. 또, 동부지내에는 성모의 기사 수도회의 인쇄소와 서점도 있어, 코르베 신부를 시작해 나가이 타카시 박사등의 서적을 다수 입수할 수 있다. 오우라 천주당의 가까이의 구수도원자취에도, 코르베 신부 기념관(성코르베사의 역대의 천자를 기념해서, 쇼와 61년(1986) 8월 14일 건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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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카미 성당
메이지 6년(1873) 우라카미 4번 붕괴로 인해「여행」에서 황폐 한 고향으로 돌아온 우라카미의 신도는, 메이지 12년(1879) 하마구치의 도이에 가성당을 지었지만, 다음 해에 일찌기 크리스찬 탄압의 파수소였던 산 속 마을의 쇼야, 타카야씨 저택을 매수하고, 초대의 천주당을 건립했다.
메이지 21년(1888) 파리·미션회의 후레노사가 초대 주임 사제로서 착임 해, 메이지 28년(1895) 성당의 건축에 착수, 과로로 쓰러진 후레노사를 대신해 라게사에 의해서, 타이쇼 3(1912)년 3월 18일 미완성인 채 헌당식을 실시해, 타이쇼 14년(1925) 휴제사가 쌍탑을 붙이고 프랑스에서 들여온 안제라스의 종을 달아 완성했다. 30년의 세월과 신도의 기원과 땀의 결정을 가지고 건립한 로마네스크식의 동양을 자랑한 대천주당도, 많은 신도와 함께 원폭에 의해서 파괴되었지만, 쇼와 33년(1958) 신도의 열의에 의해서 원래의 장소에 재건되었다. 쇼와 37년(1962), 야마구치 대사교에 의해서 오우라 천주당에 대신하는 주교좌 성당으로 지정되었다. 쇼와 56년(1981) 2월 와 기 한 교황 요한·파울로Ⅱ세의 의식의 진행을 맡아봄에 의해 서품 미사가 거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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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6성인 순교지(日本26聖人殉敎地)기념비·자료관
1597년 2월 5일 당시의 장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주교 등의 종교를 박해하던 시기에 6명의 스페인 선교사와 일본인 최초의 선교자 26명을 처형한 곳이다. 1862년에 로마교황이 이들 26인을 성인(聖人)의 명단에 올려 주었고,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62년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26성인 기념관과 니시자카 성당을 건립하였다. 나가사키역이나 항구를 일망할 수 있는 이 언덕에는 26명의 기념비(순교의 괴로움보다, 소천의 기쁨, 승리를 표현한 것…후나코시 타모츠무작) 외, 일본에서도 유수한 크리스찬사의 기념 자료관이 있어, 많은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